영천씨름 부활위해 최선 다할터
신임 박해용 영천시 씨름협회장
2014년부터 영천씨름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이 구성됐다.
신임 회장으로는 생활체육 씨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박해용 회장.
박 회장은 씨름을 비롯해 유도, 용무도 등 각종 투기종목을 두루 섭렵했으며 6~7년동안 생활체육 씨름연합회를 이끌어 오다가 이번에 엘리트 체육인 영천시 씨름협회장을 맡게 됐다.
신임 박해용 씨름협회장
박해용 신임 회장은 “영천은 예로부터 씨름에 있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지금은 침체기를 거쳐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돋움을 하는 시기다.”며 “임원들과 씨름을 사랑하는 동호인이 함께 힘을 모아 영천의 씨름이 부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씨름은 우리 전통문화이다. 씨름을 사랑하고 찾는 것은 우리 전통문화를 아끼며 찾는 것과 같다. 앞으로 많은 애정으로 씨름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다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2014년 새로운 포부를 꿈꾸고 있다. 다름 아닌 씨름의 부활을 위해서 새로운 선수발굴과 지도하는 것.
박해용 신임회장은 “예전에는 영동중·고에 씨름부가 있어 선수발굴이 쉬웠으나 지금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당연히 대회에 출전하더라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가 없었다. 지금부터라도 방과후 수업이나 스포츠강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씨름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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