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봉사의 열정 나눔파발마 운동 발대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2. 7. 14:00
반응형

 

           봉사의 열정 전달하는 '나눔의 파발마 운동' 발대식

           복지사각지대 '스타빌리자'를 중심으로

 

 

영천시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에서는 ‘나눔의 파발마 운동’ 발대식을 21일 오후 6시 SD웨딩컨벤션에서 자원봉사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대표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행복한 영천만들기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7년째로 경상북도내 유일한 릴레이봉사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4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2014년 한해동안 ‘스타빌리지’ 마을을 중심으로 37개 단체가 참여해 각 단체마다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 2주∼1개월간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스타빌리지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마을을 선정해 자원봉사자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력봉사, 재능기부, 정서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한다.
공공기관, 기업체, 풀뿌리 단체의 첫 번째 주자인 한국전력공사, 주식회사 화신, 징검다리봉사단이 김영석 시장으로부터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받아 첫 주자로 나선다.
첫 나눔 주자로 나선 주식회사 화신 임경진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나눔의 파발마’가 힘껏 달릴 수 있도록 지역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섬김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전국적으로 자원봉사자 수와 연간활동시간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추세지만 영천시는 매년 2천명씩 증가하고 있어 2014년 2월 현재 1,6140명이 등록, 194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