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86억 원 투입, 시민불편 제로화 총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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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86억 투입
                    시민불편 제로화 총력

 


영천시는 시민불편사항 조기 해소를 위해 올해 계획된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총 86여억원을 투입해 시와 읍면동 사업담당자가 자체적으로 오는 24일까지 현지조사 측량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설계완료 후 2월중 공사에 들어가 상반기 중 공사를 모두 마친다는 방침이다.특히 사업측량 및 설계 시 현장여건에 대한 사항을 마을대표의 입회 및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사업 만족도는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오는 2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농번기 이전인 2월에 사업을 발주하게 되면 마을 안길 및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등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의 올해 사업별 규모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 415건 86억원 ▶도로 확포장사업 27지구 119억원 ▶치수재해예방사업 44지구 421억원 ▶농업기반조성사업 90지구 46억원 ▶농촌개발사업 15지구 111억원 ▶도시개발사업 28지구 117억원 ▶지역개발사업 10지구 155억원 ▶상하수도사업 64지구 27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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