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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별금 100만 원 어려운 '이웃에게'
30년간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다 퇴직하면서 동료 직원들로부터 받은 전별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은 이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천축산농협의 직원 이상범(58)씨는 지난 연말 정년퇴직을 하면서 직원들이 모아준 전별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본사에 부탁한 것.
영천축협 이상범씨
이씨는 영천축산농협 구매계에서 30년을 성실하게 근속한 직원으로 집안 살림이 넉넉한 편도 아니지만 전별금을 선뜻 불우이웃 성금으로 내놓았다고.
정동채 조합장은 “처음있는 일이라 모두들 놀라기도 했지만 직원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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