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용률 전국 4위

 

                                  영천시 고용률 전국4위

영천시 고용률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10년 4/4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75개 시지역에서 고용률 상위지역은 제주 서귀포시(70.7%), 제주시(64.7%), 전남 나주시(63.3%), 영천시(61.9%) 순으로 집계.
영천시 경제활동상태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8만6,700명, 경제활동인구 5만5,400명, 취업자 5만3,700명, 실업자 1,600명, 비경제활동인구 3만1,300명이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3.8%, 고용률 61.9%, 실업률 3.0%.

2009년 10월 대비 고용지표를 보면 경제활동참가율의 경우 66.8%에서 63.8%로 3%하락했고 고용률은 65.2%에서 61.9%로 3.3%하락. 반면 실업률은 2.4%에서 3.0%로 0.6%상승.
통계청은 매 분기마다 전국 17만5,000 표본가구 내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고용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의 세부자료는 2011년 5월 국가통계포털과 2010년4/4분기 지역별 고용조사보고서(6월 예정)에 수록해 제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