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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영동고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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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영동고 방문
                 4박5일간 15명 방문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방문단은 지난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자매결연 학교인 영동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체결된 양교간 자매결연 협약서에 따른 첫 행사로 영동고등학교의 초대로 학생 11명과 인솔교사 4명(단장 李平平)등 총 15명이 방문했다.


입양외국어학교 방문단은 첫날 영천시청 방문, 영동고등학교 교육과정 참여, 경주일원 관광, 운주산 승마장 승마체험, 와인체험, 천문과학관 탐방, 영천시장 투어, 임고서원 탐방 등 한국의 고유 문화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박민현 영동고 교장은 “이번 첫 방문을 계기로 양학교의 더 많은 교류를 희망하고 학생들은 세계화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한국과 중국간 우호 증진을 더욱더 도모할 것을 바란다.”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개봉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영천시청의 지지와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방문단의 시청 방문 초청 및 환영만찬 등의 행사를 주최했다.
학생들은 홈스테이 방식으로 4박5일 간 진행되었으며 각 가정에 초대된 학생들은 한국의 가정에서 머무르면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영동고등학교는 지속적인 우호증진을 위해 내년에 같은 규모의 방문단을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에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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