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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최고 청통면 치일2리, 관공서 상가 많아 청통 중심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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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공서 상가 많은 마을… 명실상부 청통의 중심지
               청통면 치일2리

 


팔공산에서 와룡으로 흘러내린 주산 끝자락 청통면사무소와 청통치안센터 청통보건지소 면민종합복지관이 소재한 청통면 치일2리.
부엉디미 부흥동(夫興洞)으로 구성된 2개의 자연부락으로 되어있으며 108가구에 182명이 거주하고 있다. 은해사로 들어가는 사거리 입구에 청통치안센터가 있으나 청통골프장 진입로인 파인스트림도로 4차선확포장공사로 인하여 옮겨 지어야하는 현실이다. 파출소 옆에는 마트와 주유소, 건재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아래에는 에메랑지를 매립해서 영천시가 운영권을 쥐고 있는 청통농약사와 고향반점, 닭마을, 부동산, 에메랑카센타, 에메랑기사식당 등이 있는 상가지대이며 올해 공매를 하여 입주한 동산약국과 119부동산이 있다.

 

치일2리 황병윤 이장이 마을을 설명하고 있다


치일들 농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보면 오른쪽 들판에 와촌 하양간 919호선 지방도로확포장공사를 하는 강산건설 사무소가 있다. 청통면사무소 뒷산의 주산상에는 이학래 수의 증조부묘소가 있으며 청통면사무소 앞마당에 이학래 군수선정비와 삼인석(三引石)의 비석이 있고 오른쪽에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용사와 파월용사 등 누란(累卵:달걀을 쌓아둔)의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한 장병들의 성명이 적힌 비석을 후세들의 귀감이 되게 하기위해 세워져 있다.


청통건강원과 청통전업사 태광산업이 있으며 1992년도 신학1리의 면사무소가 치일2리로 이전 됨에 따라 명실상부 청통면의 중심지가 된 곳이기도 하다. 청통면민종합복지관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잘 지은 건물로 평가되며 내부시설로 목욕탕이 있고 청통면노인회 남·여 사무실이 비치되어 있다. 복지관 이용은 여가선용과 취미생활로 댄스스포츠, 농악(풍물), 난타, 가락장구 등으로 밤 시간대에 용이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2층 회의실 현관문이 방음이 되지 않아 목욕탕 이용객들의 민원이 있기도 하다. 특히 댄스스포츠를 취미생활로 배운 솜씨를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청통풍물단은 면내와 영천시 행사에 적극 참여를 하고 있다.


은해사역농촌마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길 확장연장이 있으며 종합복지관 앞 공원화 및 수련원 등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있다. 앞 쪽으로 별정우체국인 청통우체국과 상가들이 있다.
옆으로 청통영농조합법인체인 저온창고가 있으며 50년 전만 해도 버스정류소로 사용하던 청산당 약방은 지금은 폐업이 되었고 주차장을 하던 곳에 다방이 있었으나 지금은 2개의 미용실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안동 하회 탈춤의 전수자인 최영호 씨가 철물건재와 유류 친모래를 판매하는 위성상회가 있고 대박골 뼈 해장국집도 보인다.


하말윤 노인회장은 “이 마을의 부농은 차옥자 면적십자회장 부부인 권진후 씨가 농사를 가장 많이 짓고 있으며 마을은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농사가 많지 않으며 논농사인 벼농사도 짓고 있나 대체로 상업에 종사를 하는 주민이 많다.”고 말했다.
2010년 마을경로당을 건립하여 마을 어신들이 편안한 노후 여가선용을 하고 있으며 매년 마을 단합행사를 하고 있다.
황병윤 이장, 김상도 지도자, 박정옥 부녀회장, 하말윤 노인회장이 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허순애 전 시의원이 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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