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세왕나눔 봉사단 연탄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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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왕나눔봉사단 연탄지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난방용 연탄을 지원한 기업봉사단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세왕금속 직원들로 구성된 세왕나눔봉사단(단장 허준)은 지난 23일 관내 조손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각 300장씩 총 6,000장(36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영천시청의 추천을 받은 뒤 자체실사를 거쳐 이날 지원이 이뤄졌다.

 


세왕금속 직원 7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10년 창단한 이후 매 분기마다 대민지원 자연정화활동 집수리봉사 이웃돕기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허준 단장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활동한 세왕나눔이가 봉사단의 전신이다. 봉사의 역사는 오래됐다”면서 “성금으로 지원하는 것보다 회원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땀 흘리는 봉사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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