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바둑협회 유시용 신임회장

 

                      바둑을 통해 지역 화합과 발전에 노력
                      유시용 바둑협회 신임회장

 

영천시바둑협회 신임회장에 유시용 씨가 선출됐다.
영천시바둑협회는 지난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단을 구성했다.

유시용 신임회장은 “바둑은 개인의 성품과 도량을 표현하고 바둑 속의 흥망성쇠와 희로애락은 마치 인생의 여정과 흡사하여 인격수양에 도움을 준다.”며 “바둑을 통해 지역민 화합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용 신임회장

유 회장은 또 “2014년도에는 경북도내 바둑협회와 교류를 통해 친선대회를 활성화하고 영천시민 바둑사랑대회를 부활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시용 회장은 시각장애인 영천시협회 후원회장, 전 영천시의원, 바둑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일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