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대입 마지막 관문 수능시험 수험생 787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1.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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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마지막 관문 수능시험…수험생 787명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7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영천지역은 81지구 6시험장인 영천고와 7시험장인 영천여고에서 지역 수험생들이 대학입학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영천여고에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이번 수능은 6시험장인 영천고등학교에서 349명이 00개 시험실에서 수능시험을 쳤고 7시험장인 영천여고에서 438명이 17개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렀다.
경북 전체를 보면 8지구 시험장에서 2만5,866명이 수능시험을 치르며 매년 수험생들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영천은 787명(남 349명, 여 438명)이 수능을 치러 지난해 805명(남 370명, 여 435명)보다 줄어 전국적인 현상과 비슷하다.

 

이날 시험장에는 김영석 시장, 한혜련 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이규호 교육장과 각 학교장들이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또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새벽에도 불구하고 재학생 및 학부모들이 시험장 입구에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한 이번 수능은 1교시 언어(8시40분~10시), 2교시 수리(10시30분~12시10분), 3교시 외국어(13시10분~14시2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시50분~16시24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5시55분~17시35분)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능시험이 완료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답지를 회송한 후 채점하여 11월2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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