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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새마을부녀회 해피코리아 실천하는 알뜰장터 열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1. 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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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새마을부녀회, 해피코리아 실천하는 알뜰장터 열어

 

영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춘자)에서 지난 7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가지 등을 들고 나와 판매하는 ‘HAPPY KOREA 실천 새마을 알뜰장터’를 시민회관 앞마당에서 열었다. 이날 장시에는 부녀회와 MOU를 체결한 영천 이마트에서 물건을 협찬하기도 해 시민들이 생활용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날 장터는 버려지기 쉬운 용품들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러한 운동은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 중 해피코리아 운동에 속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모토로 전국 각 지부에서 실천운동이 진행중이다.


이춘자 회장은 “오늘 알뜰장터를 시작으로 상시 장터를 계획중이다. 유럽의 벼룩시장처럼 사용하다 필요없어진 물건은 언제든 들고 나와 판매할 수 있고 물건이 필요한 사람은 싸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시민회관 앞마당에서 알뜰장터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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