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지역 축구대회 10월 11월에 집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0.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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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축구대회 10월,11월에 집중

 


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 오는13일 열린다.
영천지역 축구인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8월 말 3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민·관·군대회가 훈련 때문에 뒤로 밀린 데 다가 지난 불볓더위로 위축된 각종 축구대회가 가을에 접어들어 한꺼번에 몰리면서 10월과 11월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영천시 축구협회(협회장 기세록)는 올해 남아있는 모든 대회를 두 달 동안 모두 치르기로 했다.

 

지난 달 27일 축구클럽대표들이 대진표 추첨을 위해 대표자회의를 하고 있다.


먼저 10월5일부터 김천에서 열리는 도민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제22회 영천축구협회장기, 25일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경북리그출전(지역 축구팀=강중, 회오리), 11월3일 영천시민생활체육 축구대회, 그리고 제4회 민·관·군 축구대회 등 모두 6개 대회를 11월 중으로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때문에 지역 30여개 축구클럽들은 벌써부터 전력 담금질에 들어갔고 매 대회에 앞서 열리는 대표자회의에 참가해 각 대회별 대진표 조추첨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에 영천시 여자축구단도 오는 10월5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리는 대구광역시여성축구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천시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가 창단 후 첫 대회로 대외 경기로는 처녀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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