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모범음식점 100곳 지정 한식 90개소, 영천시 위원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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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100곳 지정
영천시위원회, 한식 90개소 최다

 


지역 내 음식점 가운데 위생상태가 청결한 모범업소 100곳이 선정됐다.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본부 영천시위원회(위원장 박의삼)는 지난 23일 외식업중앙회영천시지부 사무실에서 위원회의를 열고 2013년도 모범음식점 100곳을 선정했다.

 

지난 8월말까지 2013년도 모범업소 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 120개 업소(재지정신청 87, 신규신청 33개)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들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맛 시설 환경 주방 종업원서비스 가격 등 모범음식점 선정기준에 의거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확정했다.

 

신청업소 중 20개 업소가 탈락하고 100개 업소가 2013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았다. 유형별로는 한식이 90개소로 가장 많았고 일식 4, 양식 2, 중식 2, 집단급식소 2곳이었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일반음식점 1,707개소 대비 6%수준이다. 


모범업소로 선정되면 상수도요금 감면, 앞치마 수저세팅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의삼 위원장은 “남은음식제로운동과 음식문화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음식문화개선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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