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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육상 꿈나무 영천으로 모여, 교육감배 육상대회 구간마라톤 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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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육상 꿈나무 영천으로 모여라
                   교육감배 육상대회·구간마라톤 대회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2013 교육감배 초·중 육상경기대회 및 구간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육상경기연맹과 영천시육상경기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150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영천육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초등부 여 100미터 시상식, 영천중앙초등 박신효 선수가 3위를 기록


특히 2005년 이후 8년만에 부활한 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를 영천에서 새롭게 개최하여 경북 구간마라톤의 종주지역 역할을 하게 됐다.
첫날 12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어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에 박술ㄹ 보내기도 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오늘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심과 모교,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우정을 나누며 육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경용 경북육상연맹장은 “육상인의 자부와 명예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경북은 한국육상의 주역을 많이 배출한 곳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의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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