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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량화 건의문 채택, 영천시의회 정부 해당부처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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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교량화 건의문 채택
                     시의회, 정부 해당부처에 전달

 


영천시의회가 상주~영천고속도로 성토구간에 대한 교량화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13일 제15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12명 전원은 4개항의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영천시구간 교량화 등 주민수용 건의문’을 채택하고 요구사항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시민신문 782호 2면 단독보도).

 

영천시의회 152회 임시회 모습


시의회(의장 김태옥)는 건의문에서 △성토공사로 인한 마을단절 사업의 교량화 변경 △주민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 최소화 △해당지역 발전 고려 △하이패스 IC위치조정, 북안 JCT 대구방향 진입로 설치 등을 요구했다.

 

시의원들은 “우리지역과 지역민을 대표하여 영천시구간 성토공사를 교량화로 변경하고 주민요구사항 수용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임시회 의안으로 발의돼 본회의에서 채택한 뒤 청와대 총리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해당 정부기관에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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