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전자 기반구축 사업 협약

 

                      대선공약사업 추진 합동 전략 워크숍
                      항공전자 기반구축사업 협약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추진하는 항공전자산업 육성 시책사업이 지난 13일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협약을 체결 완료하여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항공전자 장비·부품에 대한 시험평가기반을 구축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국내 항공전자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은 국내 항공전자 R&D, MRO 산업의 활성화 및 기업의 수출 향상, 기술 사업화를 위하여 항공전자 분야의 시험평가 인프라, 국제인증절차 및 타 산업의 시험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항공전자 부품의 제품화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항공전자 시험평가 관련 Total Solution을 제공함으로서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미래 영천시 항공전자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박근혜 정부 대선공약사업인 에어로 테크노밸리를 구축하고자 한다.

 

영천시청에서 김영석 시장과 기념사진한 관계자들

에어로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은 IT, 자동차, 로봇, 소재산업과 융합을 통한 항공전자산업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서 영천을 항공전자 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구축하는 것이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항공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항공전자 종합 테스트베드를 구축, 항공전자 R&D 및 상용화 기반 구축, 아시아 항공전자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며, 항공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기술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상북도와 영천시, 영천항공센터는 지난 22, 23일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지자체, 기반구축사업 주관 및 참여기관들을 대상으로 기반구축사업 협약체결 후 사업수행 방안 및 예타사업 추진전략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주관 및 참여기관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협약체결에 따른 효율적 사업운영 방안도출 및 정부 예타사업 등 후속사업 추진 전략 방안을 수립하고 박근혜 정부 대선공약사업 추진 계획수립을 통한 영천 에어로테크노벨리(ATV)조성사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