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교육발전, 지역발전의 원동력…교육경쟁력 강화
장학기금 124억원 돌파. 영천인재양성원 운영. 교육경비 확대. 영천학사 운영. 향토생활관 지원. 평생교육 활성화 등 교육경쟁력 강화에 주력
영천교육 환경이 달라지면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영천시는 2013년 교육발전과 영천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영천인재양성원 방과후학교 운영, 학력신장사업 추진, 교육경비지원과 무상급식 지원, 서울 영천학사 및 향토생활관 지원 등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로의 발걸음에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방지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영천시장학회는 2008년 김영석 이사장이 취임하여 42억원에 불과하던 장학기금을 5년만에 3배 늘어난 124억을 돌파함으로써 2020년도 목표액 200억원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기탁건수는 4,144건 825명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1,080건, 172명이 늘어났다.
영천시장학회는 설립된 이래 성적우수학생, 명문대 입학 및 수능성적 우수학생, 특기적성 우수학생, 저소득가구 자녀의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학업성취우수 교사 연구비 지원 등 그동안 1,472명에게 35억원의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장학회로서 아낌없는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2010년 개원한 영천인재양성원도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대구 수성구 소재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방과후학교, 진학상담 및 학업컨설팅, 대학입시설명회, 명문대 및 학사견학, 명사초청, 교과목 경시대회, 멘티&멘토 결연, 기타 학력신장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효율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한걸음씩 추진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논술수업 확대와 심층면접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등 우수학생의 목표 대학진학을 위해 수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로 인근 충남 서천군, 경북 안동시, 칠곡군, 군위군, 성주군 등 여러 기초자치단체 및 장학재단에서 영천인재양성원을 견학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새로 짓는 시립도서관 4층으로 이전을 준비 중에 있다.
지역의 각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보다 4,000만원 늘어난 총 17억2,000만원을 9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내역을 살펴보면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초·중·고 햑력신장사업 추진, 예체능 영재육성지원, 교육복지 우선사업지원, 영천영어타운 운영, 새내기교사 관내투어, 고등학교 급식소 지원 등이 있으며 작년부터 면지역에 실시된 무상급식도 읍지역까지 확대해 1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7개교 685명에게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설립, 운영하고 있는 서울 영천학사도 저소득층 무료자원봉사, 대학생 선후배간 유대 강화를 위해 멘토링제, 대학생 엑스포(유니브)참가, 상·하반기 학업봉사(교육기부) 활동 등 훈훈한 영천학사 만들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4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에 이어 계명대학교와도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체결해 대구·경북지역 주요 4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기숙사 입사추천권을 영천시가 행사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지속가능한 신 성장동력사업의 원동력이다. 영천시장학회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 인재양성 및 학력신장 사업 추진으로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 명품 교육도시 영천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 학교(재단)와 함께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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