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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고경 자양에도 미나리 나온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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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 자양에도 미나리 나온다

 

영천미나리가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경면 무학산미나리, 자양면 황토 미나리가 지난 10일 본격 출하되면서 인기몰이에 동참하고 있다.
고경과 자양미나리는 재배면적은 크지 않지만 각각의 재배기술노하우로 부드럽고 아싹하며 향이 좋은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자양 황토미나리는 구)자양초등학교 뒤편 언덕에 500평 규모의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다. 지난 7일 본격 출하를 앞두고 시식회가진 황토미나리 정용각씨는 “이곳 역시 청정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 재배를 하고 있다. 미나리의 향을 높이기 위해 출하시기를 조정하다보니 다른 곳보다 늦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양면 황토미나리를 즐기는 사람들


고경 무학산미나리는 영천국립호국원 입구에서 황수탕 방향 쪽으로 200여 미터를 가다보면 국도변 무학산 기슭에서 재배되고 있다.
보현산미나리 종자를 받아 재배하고 있는 이곳 또 한 친환경품질을 획득한 미나리다. 국도변에 자리잡고 있어 인근 경주, 포항 등에서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문의 고경무학산미나리 김주환 010-5373-4578 자양황토미나리 정용각 010-6588-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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