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우체국 축구단, 경북서 준우승 차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6. 21. 17:30
반응형

 

           영천우체국 축구단, 경북서 준우승 차지
           우정노조 경북본부 축구대회

 


영천우체국(국장 송갑련) 축구단이 경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천우체국은 지난 9일 구미강변체육공원에서 열린 우정노조 경북 지방본부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경북지역 우체국지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과시했다.
특히 영천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단은 결승전에 진출하여 전·후반전까지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져 안타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준우 노조지부장은 “힘든 일과 속에서 조합원들의 용기와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축구대회지만 영천우체국과 직원, 조합원도 할 수 있다는 계기를 마련한 대회가 됐다.”고 웃음을 지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