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은해사 경찰서 친선족구시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6.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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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아저씨와 축구·족구하는 스님
                  은해사·경찰서 친선축구시합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지난 12일 영천경찰서 풋살경기장에서 영천경찰서와 친선 풋살대회를 통해 상호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2009년 시작한지 5회째로 은해사 조실 혜인 큰스님과 돈관스님, 김훈찬 경찰서장, 장정익 선화여고 교장을 비롯한 스님,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풋살경기에 이어 족구경기를 가지며 열띤 승부전과 응원의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각각15분으로 경합을 벌였지만 3대 3 무승부로 마감을 하였다. 특히 이날 선화여고 출신의 경북도청 소속 여자 세팍타크로 선수들도 참석하여 경찰서 직원들과 족구경기를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돈관 스님은 “지역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동경기를 통한 상호존중과 화합의 장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찬 영천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은해사에 대한 감사드리며 친선경기를 통해 스님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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