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 사회복지 공모사업 선정

 

                    자활센터, 사회복지 공모사업 선정
                    아산재단 1,480만원 지원

 

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일석)는 지난달 29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의 2013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시설개보수 및 기자재 지원분야에 선정되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아산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될 1,480만원으로 시설개보수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영양취약계층)에게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원할 수 있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게 지원되는 무료세탁사업과 정부양곡택배사업 등을 더욱더 활성화 할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시설개보수 공사를 맡게 되는 솔내음건축은 자활기업(영천시인정 제2호)으로 복지적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산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과 사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매년 전국적으로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장애인 직업재활, 여성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및 캠프, 아동 재능개발, 학교사회복지, 대학생 자원봉사, 생활시설 주거환경 개선, 미혼모.가정폭력피해여성,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11개 분야에서 143개 단체를 선정하여 1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