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공설시장 현대화 시설로 새단장

 

                    신녕공설시장 현대화시설로 새단장
                    6월 3일 준공식 개최

 

신녕공설시장이 오랜 산고 끝에 현대화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영천시는 지난 3일 신녕공설시장에서 김영석 영천시장을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공설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신녕권역 거점면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시장현대화 사업 이외 면민복지회관, 어울마당 등을 조성하여 거점면소재지 기능 역할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녕공설시장 준공식 기념 테이프 절단식을 가지는 기관단체장들

신녕권역 거점면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7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17억원으로 2010년 6월 착공, 2년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3년 4월에 완공,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현대화시설로 새단장한 신녕공설시장은 부지면적 9,140㎡에 연면적 3,330㎡로 상가 52칸이 설치되어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신녕공설시장의 준공으로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군위, 의성 등의 주변 도시에서도 신녕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거점면으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깨끗하고 편리하게 조성된 신녕공설시장이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군위, 의성 등 주변 도시민들도 즐겨찾는 시장으로 더욱 활기를 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