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영천여고앞 보행자 신호등 개통식 가져

영천경찰서, 『여고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영천여고 앞 보행자 신호등 개통식』가져

영천경찰서(서장 서상훈)는 3. 8(화)14:00, 영천여고 앞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등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식은 그동안 영천여고는 물론 경찰서와 시청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고민이었던 학교 앞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신호등 설치건을 해결한 것으로, 오르막 구배의 커브지점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천시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서문육거리에 인접하고 있는 영천여고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개최는 물론 도로교통공단에 기술 진단을 의뢰하는 등 각고의 노력끝에 시청과 협의 6,000여만원의 예산으로 횡단보도 이설 및 무단횡단방지휀스를 설치하는 등 교통시설물을 보강한 후 신호등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날 서상훈 서장은 신호등이 설치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해준 영천시청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신호등 운영으로 인한 문제점 발생 시 교통시설물 보강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천여고 앞에 설치된 보행자 신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