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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학 지방청 교통사고조사지도관, 영천우체국 교통안전 교육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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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학 지방청 교통사고조사지도관

 

                                 영천우체국, 교통안전 교육

 

 

박주학 경북지방청 교통사고조사지도관(청죽안전문화연구실대표)은 지난 8일 오후 7시 영천우체국에서 장종천 우체국장과 집배원 등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7시20분 시계가 지나고 있는데도 우체국 직원들이 한마디로 놓치지 않고 박주학 지도관 강의를 듣고 있다

 

박 지도관은 “교통안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느림의 미학이다. 신호가 떨어져도 3초, 좌우 확인한 뒤 출발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항상 양보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도관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앞지르기위반 등의 사고와 예방을 위한 사례를 들며 1시간 동안 안전강의를 했다.

우체국 직원들은 일과를 마친 뒤 모두 모였는데, 약 70명 직원들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한사람도 자리를 뜨질 않았다.

한편, 박 지도관은 지난해 12월 영천경찰서에서 30여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임 했다.

박주학 지도관이 강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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