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 영천리그. 주말리그 개막

 

               유소년 축구 영천리그·주말리그 개막
                22팀 300여명 참가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2013 KFA유소년클럽 영천리그 및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배드민턴 주말리그를 개최했다.
4월13일부터 10월12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초·중 축구팀 18팀 283명이 참가하고 배드민턴에는 4개 학교 3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구하고 있는 각 기관단체장들

이날 행사에는 이규호 교육장을 비롯해 기세록 축구협회장과 대회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석해 정정당당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규호 교육장은 “실력 있는 인재는 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장에서 강한 체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봉사할 때 육성된다.”며 “이번 대회는 강인한 체력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전한 심성을 키우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세록 축구협회장은 “오늘 개막되는 유·청소년 클럽리그는 축구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스포츠정신을 일깨우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