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한마음 윷놀이 대회

 

                           동부동 한마음 윷놀이 대회

 

동부동민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윷놀이 대회가 개최됐다.
동부동청년회(회장 김형석)는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영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동부동민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수용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및 가족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개인전·단체전으로 나뉘어 윷놀이 행사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벽걸이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었고 참여한 주민들에게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생활용품을 나눠주어 동민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고 동부동 발전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형석 청년회장은 “동민들의 화합 한마음 행사인 만큼 승패를 떠나 윷놀이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그간의 시름을 다 잊고 오늘 자리가 동민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한 동부동청년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약 400인분의 식사와 음식물을 준비해 칭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