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친환경 농자재 무상 지원, 못자리용 부직포

 

영천농협 친환경 농자재 무상 지원
1,500만원 상당 못자리용 부직포

 

지역농협에서 농민들을 위해 무상으로 농자재를 지원하여 농민들이 환영하고 있다.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지난 5일 영천농협 남부지점에서 친환경영농자재인 못자리용 부직포 전달식를 개최했다.

영천농협은 2008년부터 매년 친환경농업육성 및 영농비 절감, 쌀 산업 보호를 위해 못자리용 부직포를 쌀 전업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1,500만원 상당의 못자리용 부직포를 무상으로 쌀 전업농가에 지원하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쌀 전업농민 3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영근 조합장은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은 식량자급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꼭 지켜나가야 된다.”며 “앞으로도 쌀 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도 영천농협은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영농자재 무상 교환권 발행, 농업인안전공제 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