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고 평천 딸기, 봄내음 가득안고 출하
임고면 평천리에서는 겨울철 혹한을 이겨낸 딸기가 빨갛게 익어 봄내음을 가득 품고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올해는 계속되는 한파와 많은
눈으로 출하시기가 예년보다 1달 정도 늦어졌지만 당도와 맛은 예년보다 훨씬 우수하다.
지난해 파종해 출하가 한창인 평천딸기는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봄철 최고의 과일로 각광받고 있으며 1.5kg에 1만300원~1만5,000원의 가격을 형성하여 산지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 30여년전부터 딸기 집단 재배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평천리는 최근 들어 딸기농가의 고령화로 많은 농가가 딸기 재배를 포기하고
있어 현재는 25농가에 8ha정도만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겨울철 고부가가치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채중(53) 씨는
“보현산의 맑은 물과 공기를 먹고 자란 차별화된 평천 딸기는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며 평천 딸기의 우수성을 자랑하였다.
반응형
'영 천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천시 2차 경계탐사대 계사년 시산제 올려 시루봉에서 (0) | 2013.03.15 |
---|---|
빵 당 함류 주의하고 즐기세요, 빵 1-2개 당 섭취 권장량 넘어 (0) | 2013.03.15 |
영천지역자활센터 우리공제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0) | 2013.03.15 |
미나리촌 새로운 농가소득, 하루 3백만 원 매출 (0) | 2013.03.15 |
영천 명명 600주년 맞이하며, 전민욱 문화관광해설사 (0) | 2013.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