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어르신 목욕봉사 18년째 이어져, 임고 생활개선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3.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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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목욕봉사 18년째 이어져
                        임고면 생활개선회

 


임고면 생활개선회(회장 서경옥)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창신 하와이 찜질방에서 목욕과 식사제공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노인 목욕 봉사활동은 고령의 노인들이 대부분인 관계로 회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을 일일이 모셔와 정성스레 씻겨드리고, 또한 회원들은 각자 집에서 음식을 한 가지씩 준비해 와 어르신들에게 비빔밥과 과일 등을 대접하였다.


임고면 생활개선회의 목욕봉사활동은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층 도배·장판교체, 집안청소, 생필품 제공 등 매년 정기적으로 노인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관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서경옥 회장은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돌봄과 사랑이 필요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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