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경로당 기름 한말 가져오기 운동, 농민교육 열기와 강사 열정 만나 대박 기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2.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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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의원 법안표결참여 과락


O...정희수 국회의원의 법안표결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17일 공개한 ‘제19대 국회의원 법안표결 참여율’을 공개한 가운데 정 의원의 법안표결 참여율은 33%로 낙제점 수준. 조사대상 299명(정원300명) 가운데 275위.
19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2012년 5월30일 이후부터 312회 임시국회(2013년 1월1일)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48개 법률안 표결과정의 불참의원 현황에 따르면 법안 표결참여율이 과락(40%이하)인 의원은 총 38명이며 정 의원도 여기에 포함.
참여율 분포를 보면 41~50% 42명, 51~60% 39명, 61~70% 38명, 71~80% 24명, 81~90% 38명, 91~100% 80명. 100% 참여율은 정수성(경주) 의원 등 5명.
19대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은 2,877건이며 이중 360건이 처리되었고 103건이 본회의를 통과.
연맹측은 “본회의 출석만 하고 법안 표결시 참여율은 매우저조하다. 국회의원이 입법과정을 경시한다.”고 지적.

 

 

                        경로당 기름 한말 가져오기 운동

 


O...경로당에 겨울 난방비가 모자라 걱정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름 한말(20리터) 가져오기 운동을 펼치자는 제의가 나오기도.
동네 한 이장은 “이번 겨울은 추워도 너무 춥다. 추워도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나와 있다, 집에 기름은 아끼고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지낸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기름을 아끼는 꼴인데, 경로당에는 기름이 모자란다”면서 “모자라는 기름을 행정 등에 요구하지 말고 집에 있는 기름 한말씩 들고 오기 운동을 펼쳐야 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으나 어르신들 스스로 뭔가 보여주는 행동을 실천할 때 사회나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다”고 제의.

 

                                농민교육 열기와 강사 열정 만나 대박 기원



O...농민교육이 1월 한 달 동안 읍면동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 교육현장에는 농민들의 교육 열기와 강사들의 열정이 대단.
지난 15일 오전 복숭아 교육현장에서 강사로 나선 하광호 농업기술센터(과수) 담당은 “기후에 영향을 가장 덜 받는 것이 복숭아다. 사과 등은 자꾸 위쪽으로 올라가고 있다. 복숭아는 영천시를 비롯해 인근 10개 시군에서 전국 60%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영천 면적이 가장 넓으며, 영천도 지난 2004년에는 1,786ha 였으나 폐원을 거쳐 2009년에는 1,102ha까지 줄어들었는데, 폐원이 해제되고는 지난 2011년에는 1,668ha로 늘어났다. 생산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폭락할 수 있으나 가격은 별 변동 없이 잘 나오고 있다. 이는 꾸준한 교육을 통한 농민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때문이다.”며 농민들을 격려하자 자리한 농민들은 군데군데서 “강의가 귀에 속 들어온다”며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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