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청년일자리 창업이 답이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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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일자리‘창업이 답이다’

 

지역 (예비)청년창업가 등 290명 대상, 창업교육 실시

 

 

경상북도는 12. 21.(금) 지역(예비)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을 칠곡 대구은행연수원에서 개최했다.

○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대학창업보육센터 등 14개 기관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청년창업자와 매니저 등 29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이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각종 창업특례자금 소개와 ▴창업기업의 마케팅전략, ▴성공창업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 변희영 수토피아 컨설팅 대표는 ‘리더들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종화 과장은 창업단계, 사업화단계, 재도전을 위한 ‘창업특례자금’을 소개했다.

○ 또한 안병익 다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시장의 변화에 따른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한 특강을, 청년창업기업으로 출발해서 연매출 45억원을 올리고 있는 (주)넷블루 김병학 대표는 ‘창업과정의 위기 극복’ 등 경험사례를 발표했다.

○ 이외에 토론을 통해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센터간, 창업자간 협력방안 등 청년창업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했다.

○ 경북도는 이날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에게 필요한 도전적인 청년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교류 등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통합교육이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성공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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