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개선 체험행사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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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함께하는 식생활개선 체험행사 개최

 

 영주 남산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 참석

 

 

 

경상북도는 대한영양사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밥 중심 전통 식문화를 유지․보전하고 나아가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 20.(목) 영주 남산초등학교에서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과 학교 조리실 및 식자재 전시실 견학과 함께 쌀 관련 교육 및 홍보자료를 열람하고

○ 쌀자장면, 쌀스파게티, 쌀빵, 쌀케익, 쌀피자 등 학생들의 기호에 알맞은 다양한 쌀가공 제품을 시식해 보는 체험 기회를 갖는다.

○ 특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쌀을 이용한 전통고추장담기, 전통 떡(백설기, 송편)만들기 체험과 체성분 분석을 통한 영양 상담도 함께 한다.

 

경상북도 허춘정 쌀산업․FTA대책과장은 현재의 쌀소비 주체인 학부모와 미래의 쌀소비 주체인 학생들이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자연스럽게 쌀밥에 대한 좋은 인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게 된다면 쌀 중심 식습관이 평생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의미 있고 중요한 행사라고 말하고

 

○ 식생활의 서구화로 범람하고 있는 패스트푸드로 인한 비만 등 건강을 저해하고 있는 유해한 상황 극복을 위해 학생들의 아침밥 결식율도 낮추고, 매년 줄어들고 있는 1인당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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