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 만들기 다짐대회 열려

 

                      안전한 학교 만들기 다짐대회 열려

지난 20일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범 시민캠페인과 학부모 다짐대회’가 영천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기관 단체장과 관계자들,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고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되었고 선화여고 밴드부가 선두에 서서 가두 행진을 하면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규호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충과 효 예절교육에 더 충실하여 학생들의 인성을 바르게 하기 위한 교육에 더 중점을 두겠다.”며 “이런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근본 문제부터 제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중앙초등 학부모 김은경 씨(35)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만은 정말 폭력으로부터 안전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참여했다.”며 “관계자나 학부모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