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외동 LH 아파트 사업시행 가시권

 

                   문외동 LH아파트 사업시행 가시권
                   건축·교통공동위원회 개최

 

영천문외지구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주택건설 사업시행이 가시화 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영상회의실에서 영천문외지구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주택 건설 사업시행인가 신청에 대하여 건축·교통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앙초등 동편 구릉지는 문내·외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해 주변과 6m 고저차가 있어 외부와 단절돼 주민들이 자력개발이 힘들었던 곳이다.
이날 개최된 건축·교통 공동위원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548세대 공동주택 사업계획에 대하여 단지 내 곡선 주차통로 부분에 대한 확폭 및 지하주차장 동선 단순화 등을 개선하는 것으로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문외 LH아파트는 부지면적 2만5,423㎡에 지하 2층, 지상 19층으로 공동주택을 계획하였으며 분양아파트 436세대, 임대아파트 87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건축·교통공동위원회의 조건부 심의의결에 따라 개선계획을 제출하여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내년부터 감정 후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