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회관 사회교육 수료식

 

                     여성복지회관 사회교육 수료식

 

영천 여성복지회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및 결혼 이민여성한국어 문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시장과 김태옥 영천시의장 외 여러 내빈들과 교육생과 축하객 등 3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 교육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 시간을 준비했고 2부에 본 수료식을 가졌으며 행사장 로비에 교육생들의 작품들을 전시 또는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도록 기획했다.

제과교육수료생인 김점애(40)씨는 “막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처음 강의에 참여했는데 알찬 내용에 자격증까지 얻을 수 있어서 무척 보람된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교육을 할 수 있는 우리지역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30개 과목으로 이루어진 여성사회교육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하반기 교육에서도 한식조리나 수학지도 등 8과목에 걸쳐 95명이 자격증을 취득, 36명이 구직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수강생들이 각종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