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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금고 부녀산악회 정기총회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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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금고 부녀산악회 정기총회 가져

 

 

청통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득) 부녀산악회(회장 손선옥)는 지난 11일  금고 2층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한혜련 도의회 부의장, 박도현 청통면장, 정기택 시의원, 허순애 산악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가운데 청통면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손선옥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크나큰 협조와 동참으로 13년이란 세월 속에 꾸준히 성장해온 우리 산악회가 93번이란 100번에 가까운 등반을 하여온 덕분에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이자리에 참석하신 것을 보니 반가운 일이며 회원 여러분 모두의 홍복이라고 했으며 그 동안 협조에 고마웠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종득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1983년도 창립된 청통새마을금고가 벌써 30년이 되었으며 업무상 아무런 잘못도 없으나 단지 자산이 150억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합병의 제1순위가 되는 아픔을 격고 있음은 이사장으로서 매우 안타깝다. 그 동안 변함없이 금고를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기택 시의원은 “오늘 총회를 축하한다. 청통면민의 결집력이 너무나도 모자라서 청통농협이 합병이 된지 몇 년이 되지 않았으나 또다시 청통면민들의 협조부족으로 마을금고까지 합병의 제1순위가 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지금이라도 산악회 회원 여러분과 면민이 합심하여 목표액을 달성 할 수만 있다면 합병은 재고의 여지는 남아있다.”고 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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