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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볼링대회, 83세 황재수 할아버지 시니어부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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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세 황재수 할아버지 볼링 시니어부 우승
                            볼링협회장기타기 대회

 


영천시 볼링협회는 지난 1, 2일 양일간 효성볼링장과 월드볼링장에서 협회장기타기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일반클럽은 효성볼링장, 시나어부는 월드볼링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체육가맹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이갑균 볼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한해가 저물어가는 마지막 달에 대회가 개최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볼링동호인들이 한자라에 모여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라가 되길 바라며 성적보다 자기 실력을 평가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다.


시니어 대회는 60세이상 어르신들이 3게임 토탈 핀수로 순위를 결정하여 1위 황재수(83·616점) 2위 권병채(69·574점) 3위 최시율(62·543점) 하이게임 박도근(61·203점)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시니어대회의 최고령자는 김창규(87세)어르신이 노령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었고 일반부클럽대항의 우승은 K-1클럽(3639점·이동경 이동훈 박대영) 준우승은 블랙홀클럽(3591점·정우석 박종열 김인준) 3위는 굴림돌클럽(3493점·김재일 이현우 이영수) 하이게임은 거목(665점·권혁주 김영구 김제일) 클럽이 영광을 차지하였고 개인전의 영광은 1위 이영수(굴림돌클럽) 2위 정우석(블랙홀클럽) 3위 정병용(공감클럽) 4위 김영구(거목클럽) 하이게임 이동훈(K-1클럽) 선수가 차지하였다,


협회장기 단체전 대회는 3인조 6게임 토팔 핀수로 순위를 결정하고 개인전은 6게임 개인점수로 12강을 선발하여 파나마스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동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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