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포은초등학교 교명, 포은초등학교로 변경 도 조례에 의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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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포은초등학교, 포은초등학교로 교명 변경

               3월 1일부터, 경상북도립 학교 개정 조례에 의거

 

영천포은초등학교(교장 박선섭)는 교명이 2011년 3월 1일부터 바뀌게 되었다.

영천포은초등학교 학부모님, 재학생, 졸업생과 영천시의회 의원님 및 경북도의회의 영천시 대표 의원님, 그리고 영천포은초등학교 학구의 기관단체장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2009년 12월 21일에 청한 영천포은초등학교의 교명이 2011년 3월 1일부터 「영천포은초등학교」에서 2011년 1월 6일 공포한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의거 「포은초등학교」로 바뀌게 되었다.

 

               현재 학교 정문

박선섭 교장은 교명변경 신청사유에서 “영천시 야사동 34-1번지 소재「영천포은초등학교」의 현교명은 가칭「영천포은초등학교」로 2001년 8월 9일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하는 전 과정을 거치는 중 신설학교의 교명선정위원회의 주관으로 교명을 공모하여 선정한 것이지만, 충효의 고장 영천이 자랑하는 역사적 위인 포은 정몽주선생님의 얼을 이어 받은 국가의 동량을 길러내는 학교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취지로 포은이란 정몽주선생님의 호를 학교명으로 했기에, 지방적 위치적 학교명(영천동부, 영천남부, 영천중앙)과 같이「영천포은초등학교」로 표기하고 호칭할 것이 아니라 영천이란 지명이 표기되지 않은「포은초등학교」로 표기하고 호칭하는 것이 학교의 정체성을 바람직하게 확립함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교명의 호칭 및 표기상의 오류상황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영천지역사회의 지역민 중 90% 이상이 본교의 교명을「포은초등학교」로 알고 호칭하고 있으며

둘째, 전국적인 각 기관단체와 본교와의 문서유통과정에서 본교를「영천포은초등학교」로 표기치 않고「포은초등학교」로 표기하는 기관단체가 과반수를 초월하고 있다.

이에 충효를 숭상하는 국가 동량 육성이란 학교의 정체성 확립과 학교명 표기 및 호칭상의 전반적인 오류상황의 근원적 해소를 교명변경의 사유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벽면 한쪽에 붙은 교명 변경 현수막

이 교명 변경을 통해서 「포은초등학교」및「포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학부모님, 졸업생, 재학생과 영천포은초등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새로 태어나는 「포은초등학교」및「포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박수를 보내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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