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관용 지사. 구제역 매몰지 환경관리계획 발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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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구제역 매몰지 환경관리계획 발표!!

- 2.15(화)10:00, 3개부처 장관 및 9개 시․도지사 영상회의 개최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15(화) 경북도청(영상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장관을 비롯한 9개 시․도지사 및 경북도내 18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영상회의를 통해 구제역 매몰지 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날 영상회의는 지자체별 매몰지 보완․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차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이날, “매몰지 환경관리계획 발표”로 체계적 관리

    도내 매몰지 1,033개소(전국 4,410개소의 23%)를 대상으로 지난 달 행정안전부, 환경부, 경상북도 합동으로 현장조사한 결과 61개소가 정비대상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하수 오염방지 등 구제역 사후관리에 필요한 국비 예산 82억원을 확보하고 2월중 착공, 3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매몰지 위치, 정비현황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GIS)     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여 5급 간부공무원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하는 “매몰 지 실명  제” 실시하고한 건의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   다고 밝혔으 며, 효과적 유지․관리를 위한 관측정 설치, 배수로 및 간이집수조 설치 등 사후관리에 필요  한 국비 114억원을 긴급 지원하여 줄 것을 중앙대책본부에 건의하였다.

 

 “매몰지 환경관리 종합대책 발표”후, 김관용 도지사는

      - 우리 도가 구제역이 처음 발생은 하였지만 사후관리는     타 시도의 모범사례 되도록 제대로 된 설계, 시공능력이    검증된 우수업체 선정하여 해빙기 전에 완료하고


     - 중앙의 결과만 기다리지 말고 시군 자체조사를 실시하여 미리    설계하는 등 시공에 만전을 기하여 도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을 시장․군수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전국 최초 환경특별관리단 발족” 하여 사후관리에 만전, 도민 불안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난, 1. 6. 전국최초로 부단체장 출신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환경특별관리단을 발족하고 수맥전문가, 수질․환경관리 전문가 등 5개팀 15명을 운영중에 있으며, 아울러 실국지원반(10개반 50여명)을 구성하여 매몰지별 관리책임제를 지정하는 등 매몰지 관리 및 도민의 불안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 실직근로자, 청년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특별기동대” 380명을 선발하여 매몰지를 매일 관리함 물론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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