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 노인복지 선진국 안 부럽다 총예산 2백80억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14. 08:30
반응형

영천, 노인복지 선진국 안 부럽다

총예산 2백80억 작년대비 6% 증가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1년 노인복지예산을 전년대비 6% 증가된 277억5천만원으로 잡고 새해에는 달라진 어르신문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3월2일부터 시행될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노인교실 운영, 기초노령연금 지원 등 기존사업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2011년에타 시군에서 하지 않는 새로운 일거리까지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전화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세부사업으로는 먼저,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경로당 3개소를 신축하고 4개소를 리모델링 할 계획이며, 이들 경로당을 마을특색에 맞게 건물을 모두 깔끔하고 다양한 형태로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급식소 운영에 있어 정부 보조금 외 별도로 2천4백만원의 시비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과거에 없는 새로운 사업으로 16개 읍면 분회 경로당에 노인신문을 구독하게 하여 인터넷과 친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세상 돌아가는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포은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있다


 별도사업으로는 경로당내 정수기(렌탈)를 설치하여 석회질이 많은 영천의 지하수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여름철에는 모기로부터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퇴치기를 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영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복지회관(건물200평) 건립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등 영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천시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2011년에는 우리시의 모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영천을 외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