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 2명 태권도로 대학 진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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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 2명 태권도로 대학진학
                      올해부터 태권도로 대학 진학 더 쉬워져

 

전국적으로 유명한 아리랑태권도 시범단(관장 성동표) 선수들이 태권도로 대학을 진학해 주위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태권도로 진학한 선수들은 최현동군(신녕정보고 3년, 우석대), 김봉근군(신녕정보고 3년, 계명대) 2명 이다.

지난 1월 경주에서 열린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에서 공연후 중국 친구들과 기념촬영


이들은 고교 시절부터 줄곧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에 속해 각종 크고 작은 대회와 행사에 참가해 경력(2.3학년 전국대회 입상 성적 등)과 기량을 쌓았다.
태권도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한 이들은 어느 누구보다 기량이 뛰어나 대학에서 벌써부터 ‘스카웃’하려 했다.
아리랑 시범단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현재 3학년에 올라가는 선수들과 대학 편입 선수들이 목표 대학에 진학을 예약한 상태다.
이 소식이 점차 알려지자 인근 경산 포항 상주 등에서도 태권도 선수들이 이곳으로 전학, 기량을 쌓고 있다.

한중 청소년 교류 캠프 뒤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 선수들만 기념 촬영, 우측 뒤 성동표 관장


이들을 지도하는 성 관장은 “올해는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대학도 늘어 태권도로 대학 진학하기가 점점 더 쉬워진다. 전국대회 입상과 상관없이 시범단 공식행사 자료만으로도 진학할 수 있다”면서 “태권도 대학 문호가 넓어진 만큼 진학하기가 쉽다. 그러나 선수 확보 차원에서 영천지역으로만 부족해 인근에서도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에서 지난해는 3명의 선수들이 태권도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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