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중앙초등학생 구미 농심공장 견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1.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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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초 재학생 구미 농심공장 견학


중앙초등 학부모회와 학생들로 구성된 견학팀 44명은 지난 1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구미에 소재한 농심공장에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구미 농심공장과 구미과학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농심공장에서는 수출 1위의 자리를 뽐내는 라면이 생산되고 있는데 밀가루가 반죽되어 우리 식탁에 오르는 라면으로 되기까지의 공정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고 방문기념으로 여러 종류의 라면과 농심의 대표 과자들이 담긴 선물세트를 증정 받았다.

1학년 최준서 학생은 “라면이 왜 꼬불꼬불한지도 알게 되었고 엄청나게 깨끗한 공장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돌아보고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인물과 업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학부모 정인순 씨는 “이 곳에서 박대통령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우리 아이들도 훌륭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혼자서는 오기 어려운 걸음인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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