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수업개선 연구대회, 청통중 교사 전국 1등급 최혜정 교사

                     교실수업개선 연구대회, 청통중 교사 전국 1등급 도 2등급 수상 영광

 

청통중학교(교장 문태수)에 근무하는 수학과 최혜정 교사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 12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적으로 모든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단 1명밖에 선발하지 않은 전국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훈격: 교육과학기술부장관. 2011. 1. 31 공고) 본 대회는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매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연구 결과물을 일반화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명실 공히 최고의 창의적 수업 왕을 뽑는 대회로 금년이 12회째이다.

 

전국 1등급의 영광을 안은 최혜정 교사는 ‘MIC에 바탕을 둔 메타인지 학습으로 수학하는 즐거움과 창의력 키우기’라는 수업 개선 주제로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수학 교과를 맥락문제와 메타인지적 발문, 사이버가정학습, TAI 협동학습, 또래 멘토링제 등을 통해 생활 속의 여러 수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수학문제 해결의 창의력을 키우는 새로운 수업 모델을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혜정 교사

 

 뿐만 아니라 역시 청통중학교에 근무하는 국어과 윤춘희 교사도 경상북도 2등급(훈격: 경상북도교육감 2011. 1. 4 공고)을 수상하였다. 도 2등급을 수상한 윤 교사의 수업 개선 주제는 ‘문학적 맥락 활성화를 통한 시 문학의 참 맛 느끼기’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시문학을 지도함에 있어 시를 창작한 당시의 시대적 환경, 사회적 이슈,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상 등의 맥락 상황 속으로 학생들을 안내하여 학생 개개인이 작가의 입장에서 시문학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시의 문해력을 높이고 감상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며 나아가 시를 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수업 방식이다.

                             

                                                                                    

                                                                                      윤춘희 교사 

이로써 불과 8명의 교사가 근무 중인 청통중학교는 창의적 교실 수업 개선대회에서 2명의 교사가 전국 1등급과 도 2등급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사의 열정만큼 학생들의 학력도 많은 신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