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지방세납부 1위 기업은 어디, 마사회 매년 1조원 이상 납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29. 08:30
반응형


                       지방세납부 1위 기업은 어디
                       마사회 매년 1조원 이상 납부


한국마사회가 매년 1조원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재정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사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금으로 1조4,592억원을 납부했다. 이중 국세(농특세 기타소득세)는 3,340억원에 불과한 반면 지방세(레저세 지방교육세 등)가 1조 1,189억원이었다. 여기에다 이익잉여금 가운데 특별적립금을 통해 환원하는 축산발전기금 으로 1,835억원, 농어촌복지에 458억원을 지출했다. 이밖에 재해구호 이웃돕기 사회복지프로그램 농어촌차량지원 등 사회공익 기부금으로 204억원을 사용했다.


최근 5년간 지방세 납부실적을 보면 2007년 1조669억원, 2008년 1조2,067억원, 2009년 1조378억원, 2010년 1조823억원으로 매년 1조원이상을 납부했다.
경북도는 2016년 준공예정인 영천경마공원에서 경마가 본격 시행되면 매년 1,000억원(2020년 기준)의 지방세를 납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마공원별로는 서울경마공원은  8,532억원(레저세 5,929억원, 지방교육세 2371억원, 기타 지방세 232억원), 부경경마공원은 1769억원(레저세 1,231억원, 지방교육세 492억원, 기타 지방세 45억원), 제주경마공원 885억원 레저세 625억원, 지방교육세 250억원, 기타 지방세 9억원)

 

경북도는 2016년 준공예정인 영천경마공원에서 경마가 본견 시행되면 매년 1,000억 원(2020년 기준)의 지방세를 납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