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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운 영천새마을회장 도민산 수상, 다방면 봉사활동 전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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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태운 새마을회장 도민상 수상
                                다방면서 봉사활동 전개
                                사재출연 장학기금 기탁


고태운 영천시새마을회장(64, 고경면 고도리)이 2012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영천이 고향인 고 회장은 고경면에 사업체(금강페인트)를 설립하면서부터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은 2009년 영천시새마을회장에 선임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새마을회장을 맡아 가장 먼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방안으로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폐비닐 농약빈병 고철 파지 등 750t를 수거했다. 영호남 지역 간 화합분위기 조성과 지역주의 해소를 위해서 전북 무주군과 영호남교류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대통합에도 적극 나섰다.

김관용 도지사와 함께한 고태운 회장 부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선진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질서 교통사고예방 에너지 절약 환경보존 등 각종 캠페인을 38차례 전개했다. 돼지저금통 모으기 운동을 통해 850만원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아프리카옥수수보내기 버스승강장 이미지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그리고 매년 본인소유의 땅에 회원들과 함께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한 뒤 연말 김장 1만5,0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고경면기업경영인협의회장 재임당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고경면 소재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에 우유급식비를 전액 지원했다. 지금까지 새마을운동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총5,600만원을 출연했다.

 

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2,400만원을 기탁했고 새마을회관 건립기금 1,000만원을 내놓았다. 새마을회 뿐만 아니라 영천시체육회 육상연맹장, 영천시체육회부회장, 고경면기업경영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영천상의 상임위원, 영천재난안전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 회장(금강페인트)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봉사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매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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