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민 체육대회 및 새농민 대회

 

                    체육대회로 면민 모두가 하나되다
                   북안면민 체육대회 및 새농민 대회

영천시 북안면체육회(회장 정용기)와 북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일홍)은 지난 13일 제12회 북안면민화합 체육대회 및 새농민 대회를 북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및 출향인사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2개리 대항으로 즐겁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1부 행사에서는 기존의 윷놀이, 달리기 등의 경기와 함께 투호, 포도멀리뱉기, OX퀴즈 등 새로운 경기를 추가하여 더욱 많은 면민들이 경기에 참여하수 있도록 하였고 2부행사에서는 각 마을별 노래자랑과 지역인심 가득담긴 경품행사가 이어져 북안면민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정용기 체육회장은 “지난 9월의 태풍피해로 고생이 많았을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준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일홍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북안면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북안면장 백승표는“영천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의 부지확정과 경마공원허가확정 후 이뤄지는 대회이니 만큼 북안의 발전, 더 나아가 영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견인차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