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천연염색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천연염색산업연구원 개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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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염색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되다
                   천연염색산업연구원 개원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원장 박지주)은 지난 15일 영천시 금노동 신축 청사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관·학계 및 국내 섬유관련단체와 대표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문을 여는 연구원을 축하했다.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103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연구동(3,564㎡) 신축 및 40여종의 연구 장비를 설치하여 11명의 직원이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며 1부 식전행사는 연구원 로비에서 참석 내빈들에게 간단한 리셉션을 실시하고 주무대에서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 홍보 동영상 방영과 퓨전 난타공연으로 개원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개원으로 영천이 국내 천연염색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원대한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며 “한방산업과 연계한 천연색소사업과 천연염색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최고가는 천연염색 산업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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