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민생활체육대회 개최, 생활체육 기반

 

                      시민생활체육대회 제1회 개최
                      김 시장 생활체육 기반 다질 터

영천시생활체육회(회장 김영석)는 14일 영천체육관에서 제1회 영천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시민생활체육 첫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TBC 싱싱고향별곡의 기웅아제와 단비가 진행을 맡은 개회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관내 각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제1회 대회를 축하 했다.

대회사에서  김영석 시장은 “예산이 4,000만원뿐이라 다소 대회운영에 미흡하다. 이 때문에 32개 전체 종목 중 일부만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생활체육의 기반조성과 시민들이 결속하고 화합하는데 으뜸대회가 되도록 힘써나가겠다.” 며 이해를 당부했다.

이번 첫 대회에는 축구, 야구, 볼링 등 10개 종목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단포체육공원, 시민야구장, 금호초등학교, 월드볼링장 등 관내 각 경기장에 분산 개최했다.
한편 이날 축하공연을 위해 자리한 소울메이트는 김영석 시장과 참석내빈들에게 싸이의 말춤을 지도하고 모든 선수들과 함께 말 춤 퍼포먼스를 선보여 영천경마공원 인·허가 확정에 따른 자축의 의미도 함께 가졌다.
장지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