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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스포츠의 중심, 종합스포츠센터 하루 2천 명 인구가 즐겨 찾는 곳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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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스포츠의 중심. 호국의 고장.. 교촌동
                  종합스포츠센터 하루 2천명 인구가 즐겨 찾는 곳

 

교촌동은 마을 뒤편에 위치한 마현산 비탈에 향교가 있어 명명된 마을이며, 향교 보다 영천종합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시민운동장, 영천체육관 등 스포츠 중심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호국의 상징인 마현산 전적비와 충혼탑이 항상 시 전체를 보고 있다.
행정명칭으로는 노상동, 교촌동이 내서면에 속해있었으나1914 행정구역 조정때 내동면이 창구동 일부와 합하여 교촌동 1.2구로 명명되고 영천면에 속했다.


그 후 다시 1981년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교동에 속하였다가 1998년 서부동에 속하게 됐다.
북쪽으로는 마현산이 병풍처럼 버티고 있고 남쪽으로는 과전동과 성내동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또한 동쪽으로는 창구동과 문내동이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화룡동과 경계를 만들고 있다. 마현산 서남쪽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지금은 마현산 공원이 되어 있으며6.25전적비, 충혼탑 등이 건립되어‘호국의 고장, 영천의 상징이 되고 있다.

1980년 건립된 영천지구 전적비는 6.25동란 때 치열했던 영천지구전투를 상기 하기위해 세운 비다. 비의 높이는 9.05m, 동상의 높이는 2.7m이며, 위치는 영천시 교촌동 산 11-33 이다. 충혼탑은 영천시 교촌동 산 215-1에 소재하고 탑은 1963년 6월에 건립한 것이며 6.25전투 때 영천지역에서 전사한 국군장병 1,250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매년마다 영천시 재향군인회, 영천시 자유총연맹 단체에서 위령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스포츠 시설이 밀집한 교촌동, 선화여고 옥상에서 촬영


영천시는 교촌동 마현산 일대에 대규모 테마파크 2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현 정부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에선정된 3대문화권사업의일환인 한의마을지구조성2011~2015년까지 34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국제적 한방도시로 영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는 총260억 원의 사업비중 120억 원을 투입하여 2011~2014년까지 전쟁의 참담함을 체험하고 국가와 민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투체험장 등 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호국안보 교육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물 제616호인 영천향교는 영천시 교촌동 46번지에 소재, 1502년에 건립하였고 명종때 명륜당을 건축하였다. 1570년에 실화로 소실되었으나 광해군 때 중 건하였다.경내에는 대성전 5칸, 명륜당 5칸, 동재 3칸, 서재 3칸, 유래루 4칸, 전사청 2칸, 신삼문 3칸, 관리사, 삼일재 등의 건물이 있다. 또한 400년이 넘은 회화나무 한그루가 향교내 역사를 알려주듯 웅장함을 품어 내고 있다. 

 

영천시의 명물인 교촌동의 영천시종합스포츠센타, 시민운동장, 최무선 태권도 전용경기장, 실내체육관, 궁도장, 테니스장, 등이 마현산(교촌동) 일대에 즐비하게 들어서면서 스포츠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종합스포츠센타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 수가 갈수록 많이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항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수영장 회원만 1,000여명 헬스장 회원이 800여명에 달하며, 에어로빅 요가까지 합치면 2,00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하루에 이곳을 드나들고 있다.

 

오전 시간 때와 오후 직장인 퇴근시간인 6시 이후가 가장 많이 붐비는 시간이다.  특히 태권도 전용체육관인 최무선관은 외국나라의 전지훈련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유명한 큰 대회를 개최하여 영천경제발전에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교촌동은 5통으로 1통과 3통장은 여성이고 2,4,5통장은 남자다.

 

                           정동준 통장협의회장과 황기채 2 통장이 동네를 설명하고 있다

 

서부동 통장협의회장과 교촌동 4통장 직을 맡고 있는 정동준 회장(영천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교촌동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정 회장은 “교촌동 중심부에 있는 포교당 사찰로 인하여 주위 개발에 저해 요소가된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정 회장은 또 “향교 앞 교촌과 창구 경계지점에 국가 사업인 도시미관과 주거정비 사업에 선정, 약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조성 도로확장 등 큰 사업을 추진 단계에 있으나 도로확장 등 큰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이주가 많았다. 교촌동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 중에 하나다”며 큰 사업의 단점도 설명했다.
김병우 시민기자
<정동준 통장협의회장과 황기채 2 통장이 동네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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