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6회 영천시 초 중학생 토론대회 열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9.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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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영천시 초, 중학생 토론대회 열려

 

- 토론 문화 형성으로 건전한 민주 시민의 자질 함양

 

제6회 영천시 초, 중학생 토론대회가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 주최로 9월 26일에 열렸다. 영천지역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68명의 대표가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토론대회에 참석한 중학생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영천시 토론대회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토론 문화 마당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논리적 표현 능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참된 민주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2012학년도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어울림 3담꾼(재담, 입담, 정담) 육성책의 일환으로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디베이트(토론) 연수를 통해 교사의 디베이트 마인드를 형성하고, 디베이트 지도 기술을 실습을 통해 습득하였다.

 

‘선생님의 초등학생 일기장 검사는 정당하다.’(초등 논제)와 ‘학교 폭력의 방관자도 처벌해야 한다.’(중등 논제)는 논제로 토론 대회가 진행되었다. 영천중앙초(초등부문)와 영천여중(중등부문)이 대상을 수상하여 도 대회에 출전하는 영광과 외부 전문가의 토론 대회 강의 지원책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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